영화 평론책1 [송경원 편집장] 얼룩이 번져 영화가 되었습니다 책 소개 후기 안녕하세요 한스입니다.책 얼룩이 번져 영화가 되었습니다는 영화평론가이자 씨네21 편집장 송경원의 첫 평론집입니다. 이 책은 영화를 해설하거나 분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, 영화가 우리 삶에 남기는 궤적과 기억, 그리고 영화를 사랑하는 한 사람의 진솔한 고백을 담고 있습니다. 28편의 영화와 만화, 게임, 애니메이션에 대한 글을 통해, 저자는 영화가 단순한 오락이 아니라 우리 삶의 일부임을, 또 영화를 ‘쓴다’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깊이 있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.영화에 대한 고백, 그리고 글쓰기의 의미책의 서문에서 저자는 “영화 글쓰기는 자신이 본 영화를 닮고 싶어 한다”고 말합니다. 영화와 하나가 될 수 없는 영화 글쓰기는 신기루를 쫓는 것과 같지만, 계속 써 내려가며 자기 마음속 얼룩을 확인해야 한다고 .. 2025. 6. 1. 이전 1 다음 반응형